함평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일 군립요양병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함평군 이미용봉사회(회장 김연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이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머리를 곱게 손질해 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말벗이 되어드렸다. 김 모(75세)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미용실 가기가 어려웠는데 봉사자들이 직접 병원으로 찾아와 머리 손질을 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화)가 5월26일 올 청소년성장교육 평가 회의를 개최했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과 도박중독, 미디어 과의존 등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성장배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인격형성을 통해 미래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성장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3월~6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21개교(2,690명)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인성교육, 미디어 선용교육, 도박중독 예방교육, 스포츠 인권교육 등을 제공했다.
전남영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기철)가 5월31일 영광군 문화관광과 주관 ‘2023년 전라남도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나들이는 관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센터 내 자활근로 회원과 사회서비스 참여주민 31명이 함께 ‘강진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강진 지역의 가우도 관람, 도자기 빚기 체험 등을 체험했다.
함평군이 최근 일부 매체에서 보도한 ‘지역축제 바가지’ 보도와 관련,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함평군은 1일 “지역축제 기간 축제장뿐 아니라 인근 업소에 대해서도 위생 및 요금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된 유튜버 영상의 배경이 된 장소는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린 엑스포공원이 아닌 축제장 인근 개인 소유 땅을 임차해 운영된 야시장(노점상)이다.
전라남도는 최근 무안지역 군 공항 이전 반대 단체에서 주장하는 전투기 연료의 발암물질 성분에 대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없고, 지역개발 효과가 없다는 것에 대해서도 생산·취업 유발효과가 매우 크다고 반박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전남 서남권 발전을 위해 ‘광주 민간·군 공항 동시 이전’을 선언한 이후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을 반대하는 삼향읍 번영회’에서 ‘전투기 연료에 발암물질과 신경독 성분이 들어 있는 거 아시나요?’라는 현수막을 게첨해 도민들에게 공포감을 조장하고 있다.
지역민들의 사랑방으로 거듭날 대동휴센터가 함평군 대동면 일원에 건립됐다. 함평군은 “주민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으로 활용될 ‘대동휴센터’ 준공식이 지난달 31일 대동면에서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대동휴센터는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대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건립됐으며, 인근 부지를 활용한 마루쉼터, 안심길 등 주민 생활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휴식 공간이 함께 조성돼 있다.
영광군(군수 강종만)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부회장 김동우)이 5월31일 희망나눔장학사업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이번 장학증서 전달식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17명을 장학생으로 선정, 2년간 2,280만원 상당의 장학금(15명, 2년간 매월 5만원)과 컴퓨터(2023년 2명, 2024년 2명, 120만원 상당)를 지원한다.
현재 불갑면 관광지 발전을 위해 비꽃(카페), 엄니밥상(식당), 휴(숙소), 참살이체험장(도자기) 등을 운영하면서 군민들뿐 아니라 타지역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도록 애쓰는 강현식 대표는 “영광곳간과 인연을 맺고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작은 실천이지만 외롭고 어렵게 사는 어르신들에게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본격적인 농번기 시기에 영광군 산림공원과 직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6월1일 산림공원과 직원 16여 명은 농촌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대마면 복평리 오디 농가에서 오디 수확하는 작업을 도왔다.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가 6월1일 제27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2일까지 2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1차 정례회 회기동안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군정에 관한 질문,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소관 실과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서류검토와 현지확인, 감사결과보고서 등을 작성해 22일 본회의에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게 된다.
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가 아버지와 자녀를 대상으로 5월9~18일 매주 화, 목 4회기에 걸쳐 아버지 역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버지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자녀와의 긍정적 애착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아버지를 대상으로 한 마사지테라피에 이어 자녀와 함께 하는 요리교실, 미니운동회를 통해 자녀와 신체활동으로 상호작용할 기회가 제공됐다.
함평군은 1일 이개호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방소멸 시대, 함평의 생존 조건’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린 이날 특강은 함평군청 공직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이 우기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동형 대형 양수기를 완비했다. 함평군은 “여름철 장마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 양수기를 구매하고 시험 가동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진행된 양수기 시험 가동은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군의회 의장 등이 참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함평군은 지난달 31일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직무 관련 업체 등에 발송했다. 발송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군에서 업무처리를 경험한 인허가 및 공사 관계자, 보조사업자, 용역업체 대표 등 2,100여 명이다. 서한문에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법령에 위배 되는 청탁, 금품·향응에 대한 요구와 제공을 근절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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