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원국)와 장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9월5일 장성군민회관에서 ‘2018 장성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대회에 박원국 담양소방서장, 유두석 장성군수, 유성수․김한종 도의원 등을 비롯해 500여명이 참여했다.
장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대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해 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단체줄넘기, 소방호스 계주, 소방호스 전개 등 화재 및 재난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종목을 경연하고 초청내빈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박원국 담양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원들 간의 화합과 단결은 물론 그동안의 노고를 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