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오미화(진보당·영광2) 의원이 추석 명절을 앞둔 9월2일 영광군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새생명마을, 드림하우스 등을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시설을 방문한 오미화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새생명마을과 드림하우스는 지역에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과 교육 및 자립지원 서비스들을 제공하는 소규모 공동생활시설이다.
오미화 의원은 “가족 해체나 방임, 학대, 유기 등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에게 내 집같이 편안하게 보호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사회관계를 유지하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