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면장 장철수)이 9일 2023년 새봄맞이 취약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법성면장 외 직원들을 포함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90여 명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 운동’, ‘쓰레기 불법투기를 하지 맙시다’라고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해안가 도로와 공공시설물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관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장철수 법성면장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그간 코로나 19로 답답했던 마음까지 사라지는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활기찬 법성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법성면은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방치 생활폐기물 일제 점검 및 불법투기 지도 등을 통해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청정 이미지를 부각하고 면민의 건강한 삶 영위와 쾌적한 지역 환경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