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지난 3월8일 제115회‘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소속 여직원 439명에게 장미꽃 한 송이와 함께 따뜻한 축하 메시지로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섬유 여성노동자들이 노동환경 개선과 여성인권에 대한 참정권 보장을 위해 빵과 장미를 달라고 요구한데서 유래되었고, 우리나라도 지난 2018년부터「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 시행 중이다.
장미꽃과 축하 메시지 전달 행사는‘세계 여성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여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양성평등 및 차별 없는 편안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영광군에서는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였다.
강종만 군수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직원 모두에게 배려와 상호존중을 통해 양성평등의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모든 여성 직원들의 능력과 열정을 지지하고 자신에 대한 꿈을 이루도록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