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3-13 16:23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축산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전순덕)에서 지난 7일 영광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매체를 통해 기적적인 구조 소식을 기다리면서도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생활로 복귀를 기원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참여하게 되었다는 전순덕 회장은 “지진이라는 재난이 발생해 튀르키예 국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 처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지만 신속히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금을 기탁해 주신 축산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김세윤 기자 (ig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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