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가 16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종만 영광군수와 장은영 도의원, 강필구 의장, 김한균 부의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봉사 조직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사기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 사회의 안전 지킴이로서 의용소방대가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