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에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 추진

영광군,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

기사입력 2023-05-03 21:22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5월1일∼12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어르신 등 사회적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공직자·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61명이 결연을 통해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지원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아 ‘가정의 달’이라고도 부르는 만큼 이 사업을 통해 외로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조손가정 결연세대를 방문해 “행운이 가득하고 평화로운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며 “5월이 군민 모두가 소중한 가족·이웃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계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청 기자 (yhinews@empas.com)

iNEWS 행정 관련기사

작성자 비밀번호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