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난원(이사장 김경옥)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난원 전남영광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사업부에서 카네이션과 푸드뱅크후원물품을 전체 대상자 875명에게 전달하고, 취약계층 어르신 3명에게 생활용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효나눔행사는 2022년에 이어 2회째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담아 운영한다.
노인맞춤돌봄 이용자 한 어르신은 “감기로 고생하고 있었는데 생활지원사가 만들어준 죽을 먹고 기력을 찾았다”며 “선물까지 챙기는 이사장님의 격려가 힘이 된다”고 전했다.
김경옥 이사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돕는 뜻깊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고, 어르신들을 만날 기회를 자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