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건설공사 종합추진 기획단이 5월23일 신규 기술직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라남도와 농어촌공사 현장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강진 까치내재터널 개설공사 현장에서 설계단계에서부터 공법선정, 공사추진 과정 등의 설명을 듣고 현장을 견학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에서 추진하는 금호호∼군내호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장 해저관로 추진과정과 용수이용체계 설명과 현장을 견학하는 등 선진사례 기술과 정보 등을 제공 받았다.
이번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신규 기술직 공무원들의 기술습득과 정보공유는 물론 실무능력 배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전라남도와 농어촌공사에서 추진중인 대형사업 현장을 찾아 설계단계에서부터 기술적용, 현장관리 등을 연찬하므로써 신규 직원들이 일선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군정업무 추진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