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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목장, 이웃사랑 실천

저소득층 위해 200만원 상당 수제요거트 기탁

기사입력 2023-05-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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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목장(김용철 대표)23일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영광군(군수 강종만)200만원 상당 수제요거트를 기탁했다.

 

영광군 법성면에 소재한 미르목장은 1988년부터 그린트어리즘을 모토로 삼아 동물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낙농체험 교육목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HACCP 인증을 받아 건강한 수제 요거트와 치즈를 가공해 살루떼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평소 기부에 관심이 많았던 김용철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의료진과 저소득층분들께 유제품 2,000,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착한가게 114호점에 가입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우리 지역을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지역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기탁해 준 미르목장 김용철 대표에 감사하다, “가족과 사회로부터 단절될 위험이 높은 복지사각지대를 해결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윤 기자 (ig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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