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강종만)이 5월19일부터 2일간 경남 밀양시 일원에서 공무원과 축제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영광군 지역축제 발전 워크숍’을 개최하고 문화관광지정축제 이해와 평가 대책과 축제 발전을 위한 주민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축제의 문제점 진단과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축제관계자 간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해 축제 추진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첫날은 전문가의 특강으로 문화관광지정축제의 이해와 평가 대책방안과 축제 발전을 위한 주민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나누고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대표 야간 프로그램인 밀양강 오딧세이를 관람했다.
다음날은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보물 제147호 영남루를 관람, 축제장 내 시설과 각종 프로그램 벤치마킹을 통해 관광객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축제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볼거리, 배울거리를 통해 축제 추진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워크숍을 통해 얻은 각종 자료를 수집해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축제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