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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현판

226·227·228호점 탄생

기사입력 2023-05-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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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7일 불갑면 소재지에 위치한 할매보리밥(대표 김영자) 외 2개소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26·227·228호점 현판을 각각 전달했다.

 

2018년부터 시작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은 영광군,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 협약을 맺고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와 후원으로 영광군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쓰이고 있다.

 

김영자 대표(할매보리밥)는 “영광불갑사 주변 식당 터줏대감으로 수년째 백숙 및 보리밥집을 운영하면서 찾아오는 손님들의 건강을 위한 음식을 정성스럽게 대접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공식연합모금처인 영광곳간 기부 동행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함께 해 준 세 곳의 업체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에 널리 전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윤 기자 (ig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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