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면장 정회덕)이 5월30~31일 지난 연휴 기간에 내린 비로 피해확인을 위해 관내 취약지를 돌아보고 농업기반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장 행정에 나섰다.
경사가 심한 밭이나 산에서 토사가 흘러 일부 농로와 배수로에 쌓여 있는 것을 확인하고 굴삭기 2대를 투입, 배수로 준설과 응급 복구로 차량 통행과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전념했다.
또 모내기에 여념이 없는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용수 확보와 농업기반 시설 확충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정회덕 군서면장은 “농업인들의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농철 빈번한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점검과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