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야외 활동시 야생진드기 주의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

기사등록 : 2017.08.29 (화) 16:08:26 최종편집 : 2017.08.29 (화) 16:15:36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산이나 들판의 풀숲에 서식하는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옮긴다. 그 중에서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사율이 높고 현재까지 적절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무엇보다 예방에 주의를 요한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남도내에서 올해 들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산이나 들판의 풀숲에 서식하는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옮긴다. 그 중에서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사율이 높고 현재까지 적절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무엇보다 예방에 주의를 요한다.

국내에선 SFTS, 쯔쯔가무시증 등이 대표적으로 감염질환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열·발진·고열·설사·근육통·두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인다.

영광군 관내에는 올해 들어 SFTS 환자 발생은 없으나 전남지역에서 12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이중 3명이 사망했다.

예방수칙으로는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해 입기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작업이나 활동 후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거나,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38~40도의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유현열 기자 / yh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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