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모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예비후보가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군민들에게 함평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개호 의원을 비롯한 1,500명의 지지자와 군민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잘 사는 함평, 부지되는 군민의 시대를 열겠다”면서 이를 위해 “3만 5천 군민 여러분의 화합과 단결된 힘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선진국의 농업현장을 찾아다니며 연구하고 우리 농업의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해 왔다”면서 “창의적인 농업혁명으로 군민들이 억대 부농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함평의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과 복지를 각각의 가정에만 맡기지 않고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군민 행복’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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