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성철 함평군수 출마예정자가 1월17일 오후 3시,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신간 ‘조성철의 함평군민주권시대’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에 출간된 ‘함평군민주권시대’는 저자의 세 번째 책으로,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철학을 기초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를 중심 주제로 다룬다. 조성철은 책을 통해 “지방자치는 행정 단위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주민이 정책의 주체가 되는 ‘지방정부’로 격상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군민주권시대’라는 개념을 전면에 내세우며, 주민을 정책의 객체가 아닌 주체로 세우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천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국민주권정부와 군민주권정부의 연관성, 군민 화합을 기반으로 한 동행 정치, 농·축·어업 혁신, RE100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귀농·귀촌 정책, 문화·관광 진흥, 교육 혁신, 복지·생활 지원 정책 등 함평의 미래 비전을 폭넓게 담아냈다.
조성철은 “이 책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군민이 주인인 함평, 함께 행복한 함평’을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적 제안서”라며 “함평의 오늘을 진단하고, 군민과 함께 설계하는 내일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조성철은 함평 출신으로 학생운동과 시민사회 활동을 거쳐, 오마이뉴스 광주전라본부장,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평가자문위원,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 행정안전부산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 등 다양한 공공 영역에서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농어촌기본소득 함평운동본부 공동대표로서 지역소멸 대응과 농어촌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현재는 이재명정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 민주평통 상임위원,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함평의 미래 방향을 군민들과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한 주최 측은 “군민주권시대라는 새로운 지역 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성철의 함평군민주권시대’ 출판기념회는 1월17일(토) 오후 3시,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전남 함평군 대동면 함장로 1377)에서 열린다.
시대의 아픔을 온몸으로 관통하다
그의 이름 앞에는 '민주화 운동가'라는 수식어가 먼저 따라붙는다. 조선대학교 재학 시절, 불의에 맞서 민주주의를 외치다 3년 10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옥고를 치렀다. 암울했던 시대의 아픔을 온몸으로 겪었지만, 그의 신념은 더욱 단단해졌다. 시련은 그를 더 큰 사회 개혁과 인권 증진의 길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다.
시민사회와 함께하다
출소 후 그는 시민사회의 한복판으로 뛰어들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정책실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 구조적 모순을 파고들었고, 이후 '오마이뉴스'의 광주전라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그는 지역의 현안을 공론화하고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노력했다.
교육과 정치, 경계를 넘나드는 혁신가
그의 활동 무대는 특정 영역에 머무르지 않는다. 현재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이사로서 후학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쓰는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남혁신회의 상임대표를 맡아 지역 정치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과거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은 국가 균형발전 전략 수립에 밑거름이 되었다.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함평의 미래를 그리다
최근 그가 가장 열정을 쏟는 분야는 '농어촌 기본소득'이다. 농어촌기본소득 함평운동본부 공동대표로서 그는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 놓인 농촌의 현실을 타개할 핵심 대안으로 기본소득을 제시한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그가 함평과 함께 그리고 있는 희망의 청사진이다.